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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캐비넷 문서 관련해서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단체, 성명서 발표.t
게시물ID : humorbest_1470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80
조회수 : 311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19 14:35: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19 12:36:26

 http://www.archivists.or.kr/m/1308


3줄 요약

1. 지정기록물 제도 황교안이 악용하라고 만든 거 아님

2. 박근혜 정부 당히 기록을 공개하라

3. 기록 이관과정 및 무단폐기 수사해라 


입니다. 보수언론들은 전문가들도 문제 없다는 기록 공개 가지고 다시는 지들 입맛에 맞게 편집해서 보도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청와대 캐비닛 문서’ 관련 기록관리·정보공개 전문가 단체 기자회견문


[‘청와대 캐비닛 문서’ 관련 기록관리·정보공개 전문가 단체 기자회견문]

지금이야말로 기록으로 진실을 밝힐 때다

연일 청와대에서 이른바 ‘캐비닛 문서’가 발견되면서, 다시 대통령기록을 둘러싼 부정확한 정보와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오늘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지속되는 것을 막고자 이 자리에 섰다. 이것이 전문가단체의 사명이라 믿기 때문이다.



기록은, 그리고 대통령기록은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다. 기록은 당대에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후대에는 우리 시대를 증거하는 기록 유산으로 전승될 것이다. 애초에 대통령 지정기록 제도는 일정 기간 기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한이 있더라도 중요한 기록을 남기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되었다. 국정농단 사태를 막고 그 전모를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파면된 대통령기기록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아니다. 국정농단에 관련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도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기록으로 진실을 밝힐 때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박 전 대통령의 기록을 공개하라.

이번에 발견된 캐비닛 문서를 포함하여 대통령기록관에 보존 중인 박 전 대통령의 기록을 국익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하라. 이는 지난 동안 어둠에 갇혀 있던 진실을 드러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하나. 대통령 기록의 무단폐기 의혹을 수사하여 처벌하라.

캐비닛 문서의 존재가 알려진 이후, 놀랍게도 ‘다 파기하였으니 그럴 리가 없다’는 관계자의 발언이 보도되었다.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벌어진 기록 무단폐기에 관한 직접적 진술이 나온 만큼, 이를 수사하고 처벌하여 모든 공직자의 경계로 삼게 하라.



하나. 박 전 대통령 청와대의 부실한 기록관리 실태와, 대통령기록관으로의 이관 과정과 결과를 조사하여 공개하라.

캐비닛 문서의 발견은 박 전 대통령 청와대의 기록관리와, 무리하게 이루어진 이관이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확인하게 해 주었다. 철저한 기록관리는 투명한 정부의 뿌리이다. 열린 정부와 철저한 기록관리를 공약으로 발표한 문재인 정부는 그 실태를 조사하고 공개하여 그 약속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2017년 7월 19일

한국기록학회, 한국기록전문가협회, 알권리연구소,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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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전면공개만이 답..


지금 시국이 너무 심각해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 및 현정부는 전 정권이 무슨짓했는지 전혀 모른채 국정운영하고있는겁니다. 기록물 전면공개해야됩니다. 그게 국가를 위한 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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