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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친안생겨★
추천 : 1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4/29 03:04:20
빠른생일임 전.....
지금은 성인이여서 다 되긴하지만
몇년전 막 고등 졸업햇을때 친구들 다 클럽이다 술집이다 모텔이다 나이트 부킹이다 해서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 고통 생일빠른사람들만 알지 생일안빠른 사람들은 말로만 이해한다그러지 절대이해불가임
친구들나땜에 술집 뚤으러 술집 찾앗엇고 담배는 옷이나 차림새를 어른스럽게 해야 살수잇엇음
정말 짜증낫음 부모님은 왜 날 늦게 나은거지 혹시 출생의 비밀이 잇는거아냐? 나 사실 두세살 더 많은거아니야? 이런생각 빠른생일이엇던사람들은 한번쯤은 생각햇을거임
1년만 참으라고 헛소리를 하는데 그 1년 정말 경험많이 쌓을수잇는 시간임 술집도 가고 클럽도가고 그러니까
그러고 1년 지나 진짜 성인됫을때 친구들과 비해 나만 시대에 뒤떨어지는거같고 소외감 들기도함
이제 왔냐? 라는 말이 나에겐 충격이엇음 ..
그리고 이제 그거땜에 다른 사람들이랑 나이 호칭문제에 문제가 생겻음
형이라 불러라 아님 걍 친구먹자 둘중 하나를 고르는게 힘든가봄
학교다닐땐 모른척하고 다 친구엿고 지금 친구들도 그래서 말까고 친구먹은건데
사회나가고나니 학교다니면 야야 하는 사이엿을텐데 형,선배 라고 부르라고 하면 정말 열받음
뭐 들어보니 법개정해서 빠른생일인 사람 2월까지는 술집 이나 클럽 출입 허용 된다고
그러는거같던데 왜이제와서 법개정한단건지 이 빠른생일은 누가 만든건지
왜 만든건지 우리나라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인지 뭔지 모르겟는데
없어졋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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