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경 사망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와, 우리정부의 한심한 대응에 격분한 시민이
중국대사관 앞에 쳐진 전경 버스 바리케이트에 자신의 차를 그대로 몰고 들이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연행되었군요..
과격하지만, 해경의 죽음을 자신의 일처럼 분노하는 이런분이 계신걸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이번일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중국정부에 제대로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중국정부 차원에서 제대로된 보상또한 이루어 져야겠고, 살인자는 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어버이 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 200명이상이 대사관 앞에서 강경 시위를 하고계신데,
어버이연합이 좀 달라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