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리는 배경은 한국일텐데

뭐 사람을 그리는 화풍까지는 뭐 그렇다 치지만

말투같은게 너무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아니면 너무 오그라들던가

일본어가 번역된 자막을 보면 차라리 일본말이니까 그렇구나 하지만

작가 본인이 직접 말풍선에 대사들도 쓸텐데 그게 일본어투인지 한국말인지 애매할 따름이고. 한국말도 아니고 일본말 번역한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어투가 나오더라고요. 참.... 그냥 대사가 좀 일상적이고 평범하면 몰입이 잘될텐데. 가끔은 너무 과장됬다는 느낌도 들고. 그런거 보면 이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랑 이야기를 안하고 애니만 보는건가 싶고.... 한글로 쓰여진 책을 보긴 했을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