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제 나이는 4살차이.. 여자친구의 과거의 남자들 그리고 날 알기전후 저와 연락 중 다른남자와의 한번의 만남. 지속적인 연락. 그리고 거짓말. 임신5주 그 아이가 제 아이라는걸 말해주는 여친 그리고 이번엔 제가 바람을 피우고 여자친구한테 권태기가 왔어여 솔직히 저는 여자의 그 과거를 보고 난후 이겨낼 자신이 없었어여 여자친구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었는지 못볼걸 봤다고 해야하나요 ? 괴씸하고 배신감 들었어요 여자친구 말로는 정말 아무감정 없이 만났다고 카페만 갔지 아무일 없었다고 그러는데 뭐 날 알기전 한번 관계 가졌다고 실수였다고는 하지만 내 생각엔 실수가 아닌 것 같아요 뭐 갑갑하져 그렇게 바람이라고해야하나요 ?혼란스럽네여싸움이 동시에 일어난 후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됫져 너무 당황했어여 제나이 25.. 생각지도 못한 것에 생각하게되고 겁났어요 바람과 싸움은 관두고 여자친구 몸 부터 챙겨야된다고 생각했고 (바람,싸움이)나중 문제로 생각하게됫어요 여자친구와 합의하에 뭐 어찌댓든 난 아가를 사랑하니깐.. 또 유치원선생이 된다는것이 내 꿈이였기도 했고 낳기로 했지만 양쪽 부모님 반대하에 낙태를 하게 되었고 한달여 동안 여자친구 몸 보살피느라고 정신없었고 온 신경을 여자친구한테 썻어요 나 역시 몸도 마음도 정식적으로 너무 지쳐있었고 나보단 여자친구가 우선이였기에 .. 지금 이제 3개월 지나서야 여자친구가 아직 덜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걱정하며 삽니다 그러는 중 여자친구한테도 말했지만 매번 같이말고 혼자 집에서 잘때마다 새벽에 문뜩문뜩 깨요.. 그 아이가 정말 내 아이였을까 왜 그남자 택하지 않고 날 택했을까 왜 나일까 왜 그 남자하고 낙태하기전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을까 의구심이 들었어요 정말 실망했죠 실망하고 실망하고 내가 쌓아온 블럭들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앗어요 내가 책임지고 짊어지고 가겠단 마음도 역시 그렇게 네다섯번 헤어짐 만남을 관계를 반복.. 그러다 이젠 제가 바람을 피게 되었어요 더 어리고 더 참한 더 예쁜.. 정말 여자친구보다 괜찮은 여자 같앗어요 헤어짐 공백시간이라는 동안 딴 여자 만났지만 뭐죠 내가 이러고 내 여잘 내 아기를 가진 여자 버리고 내가 그런상처를 주고 지울수없는 상처를 남기고 지금 딴여자랑 이러고 있다는게 내가 내가 아니였어요 이럴 놈이 아닌데 .. 그래도 갠 아니야 만나지 말아야해 지금 이 여자랑 다시 잘해보는거야 라는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여자 보단 내.. 구 여자친구에게 신경 ? 아니 미안함 ? 정 때문 모르겠어요 다시 되돌아갔죠.. 만나고 있던 여잘 좋게 잘 헤어지고 (그 여자 만나는동안 전혀 문제 없었어요) 사실 바람 피웟고 너가 싫었다고 너가 모든걸 다 무너뜨렸다고 있는욕 없는욕까지 하면서 정말 더럽게 싸웟어요 그러면서도 다음날이면 제가 연락 하더라고요.. 정말 사랑하긴 했나봐요 .. 더 중요한건 지금 이렇게 연락하면서도 흥미도 안생기고 그냥.. 그냥 말 대답주고받는 ..그런연락을 하고있어요.. 권태기겠죠 ? 맞는거겠죠 ? 그래도 제가 이여자 책임 지어야죠 ? 그게 맞는거죠 ? 제 여자친구 이쁘지도 않아요 제가 봤을땐 정말 못생겼는데 몰라요 보면 사랑스러워요 생기다 만 눈썹도.. 화장안하면 눈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웃을때면 정말 영구 저리 가라 할정도로 바보새기 같은데.. 헤어짐을 반복하고 같은걸로 싸우고 지금은 저만 권태기 온 것 같아요 너무 지쳐요 저 .. 이여자에 대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 .. 잊고 정말 권태기까지 이겨내고 결혼까지 골인 할까요.. 너무너무 자신 없지만 그래도 내가 아니면 다른남자가 용서안하고 또 다시 이 여자한테 상처를 준다면 또 상처를 받고 아파한다면 전 그 슬픔 상처 어떻게 감당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