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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70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oa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1 17:34:50
네가 상황이 안 좋아 보여서 내 전재산..몇만원이긴 했지만..빌려준거 후회가 돼.
나 정말 돈이 없어서 해야하는 것도 하고 싶은것도 못해.
네가 돈 안 갚은지 지금 거의 몇 달 넘어가고 있지않나?
속상해. 아니 조금 더 화나는건.. 너는 놀러다니면서 돈 갚을 생각 안 하고 있다는거.
강아지 동물 등록도 해야하고 스케일링 도구도 사야하고 나 정말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진짜 그 몇 만원 몇 천원도 없어. 근데 넌 거의 매일 놀러다니고 먹으면서 돈을 안 갚잖아.
나 정말 친구없어. 너는 친구가 많지만 난 정말 네가 유일한 친구야. 그래서 더 속상하고 배신감들고 울고 싶어.
너나 나나 돈 없는 학생이야. 나 진짜 돈없는데 돈 짜서 준거 너도 알잖아.
알바해놓고선 돈 안 갚으면 정말 하나밖에 없는 친구 잃을것같은 기분이 든다..평범하게 대하고 싶은데 배신감도 들고 속상해서 잊혀지지 않는다...
친구를 잃는 게 내 팔을 절단하는 것만큼 슬프지만 기본은 지켜야하지 않겠니...
내가 괜찮다 괜찮다해도 진짜 괜찮은거겠니..오늘도 놀러간 거 솔직히 난 그냥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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