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대충 이런 일들로 4개월 정도 쉬는 날 빼놓고 매일 그녀를 봤습니다. 감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백한번 해보자 했으나...용기를 못내었습니다...도저히... 그런데 오늘 글을 읽던 중에 (물론 나이가 중학생뻘인지는 모르셨겠으나..) 중학생에게 밥먹자고 대시하셨던 분 글을 읽고...저도 용기내어 내일 가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대충의 답변들은 열심히 설명해주신 뒤에 "...안생겨요"라는 답변이 꽤나 많을 듯 싶지만 가끔 진지모드라 자세히 얘기해주시는 글이 1개씩은 있어 그글 믿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