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5시 20분쯤 별세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1주일 전 감기로 연세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폐질환이 악화되면서 84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육군 소장으로 예편해 포항제철을 설립했고, 이후 민정당 대표와 자민련 총재, 국무총리 등을 지낸 뒤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해왔습니다.
김대중-김종필-박태준 연대 생각나네.. D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