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쓸 카드가 없다.

올게 오고 있네요. 참담한 심정입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전국 주택 미분양 실태 자료는 보기에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통계를 다시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기울기는 더욱 가파라져 20.12년에는 악성 미분양이

4.0 만호 정도로 늘어날 거로 보이고, 그정도 올라가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19년 20년도 분양물량을 소화 못한다는 의미이죠.

국내 설비투자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투자를 미루고 현금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년은 버티긴 하겠지만

2020년에는 불황의 늪이 더 깊어질 예정입니다.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네요. 미국 금리인상이 중단되어서 한국 금리인상도 중단이라고 안심하신 분들도 있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미국 금리인상 중단되고 1~ 1.6개월 사이에 모든 문제가 터졌고, 이는 지금 미국 경제가 더이상 금리인상을 버틸 정도로 경제가 탄탄하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의 경제가 모두 불안해지는 시기이죠. 결국 신흥국들은 금리인상을 해야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0.75% 낮죠

앞으로 최소 2번은 더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018.11월 부터 환율이 급상승해서 한국은행에서 못버티고 금리인상을 하였죠. 그 이후로 계속 상방으로 치솟으려고 하기 때문에

올해 한번은 금리인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반도체도 전년비 30% 정도는 떨어질 거로 예상되며, 자동차도 올해는 죽을 쓸 예정입니다.

더구나 GM 한국 부평2공장은 올해 내로 폐쇄예정(가동률 30% 미만으로 하락) 이고, 작년에 산업은행에서 보조금 8000억을 지급했는데도

작년에 또 적자를 봤습니다. 그말은 결국 올해는 근로자 임금을 줄 돈이 없다는 거죠..

미국 경기가 둔화하면 모두가 금리를 올려야 한다.

미국 경기가 둔화하면 모두가 금리를 올려야 한다.2

[출처]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뒤죽박죽될까?|작성자 송송송

추정 시가가 4억원인 집의 주택담보대출이 1억5000만원, 전세보증금이 3억원이면

주택담보대출액과 전세보증금 합이 4억5000만원으로 추정 시가를 넘기 때문에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준공한 지 1년 이내인 경우 분양가의 90%까지 추정 시가로 봤던 것도 80%로 낮췄다.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시세 확인서 인정 비율도 100%에서 90%로 낮췄다.

역전세 난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시기는 딱 한턴 2년 남았네요)

80-> 70 -> 60 -> 순으로 계속 줄어들 예정입니다.

작년에 전세보증보험 사고건수가 4배로 치솟았습니다. 23조를 보증했고 1600억원이 사고가 일어났죠

올해는 더욱 보증금액이 늘어날거고, 역전세난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사고건수가 4배정도 더 일어나서 5000억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이유는 2년전에 전세가가 가장 높은 시기였는데, 지금은 그에 비해 한참 떨어졌죠.

지금은 스태그플레이션이고 , 스태그플레이션 다음은 디플레이션입니다. 경기가 역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리한 빚을 줄이고, 지금 악착같이 현금 모아야 합니다. 지금 현금 모으지 않으면, 내년에는 굶게 될겁니다.

달러든 금이든, 은이든 손쉽게 현물로 바꿀 수 있는 걸로 헷지를 걸어도 좋습니다.

올해는 버티겠지만 내년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