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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147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멀뚱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02 22:52:40
한때 피처폰의 폰게임에서
스타나 디아같은 혁명적 게임이었죠
새벽에 잠도 안자가며 엔딩보고 템모으고..
결제같은걸 싫어하는 스타일에
학생이란 빈곤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영웅서기 시리즈가 나오기만 하면 그날 다운 받는 사람이었죠
근데 왜 이걸 애게에 올려??
하시는 분이 있으실 건데 전 솔직히 게임성보다는 스토리가 정말 감동적이었거든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고
이안이 대륙으로 내려가며 1이 끝나는 엔딩에서
2는 어떻게 진행될까? 이안은 결국 자신의 연인을 구할 수 있을까? 하며 선덕선덕했죠
(그런데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고 새로운 구도로 이야기를 시도해서 절망..ㅠㅠ 스토리가 좋아서 망정이지)
정말 애니로 나온다면 꼭 보고싶은데 요즘 보니 만화로 나왔더라구요(모바일 결제 권당 2천원)
근데 일러가 제가 기대하던 일러가 아닌지라
추억을 고스란히 모시기 위해 지르진 않았지만
저처럼 영웅서기에 추억이 있으신분 있을까 조심히 얘기를 꺼내봅니다ㅎㅎ
진짜 스토리가 감동의 연속에 대박뒷통수 반전으로 절 못재운 게임. 절대 이틀 이상을 넘기고 엔딩을 보지 않겠다는 그 열정을 가진 스토리.. 애니로 나오면 대박인데 ㅠㅠ
아참 그리고 전 난이도가 올라가며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임중에 일정 난이도 이상 되면 스토리가 바뀌는 게임은 영웅서기가 처음이었고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뭐 게임이야기만 하는거같지만 실상은 이안 멋쟁이 ㅠㅠ 케네스가 훈남아찌의 표본 ㅠㅠ
아 진짜..... 영웅서기 애니로 나왔으면 좋겠당 ㅠㅠ
갠적으로 그림체는 영웅서기1의 그림체가 제일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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