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거의 다 만들었어요 (고름만달면됨)
너무너무 뿌듯해서........ 올려보아요..
요즘 생활한복? 일상한복, 암튼 현대적한복? 저고리가 너무너무 예뻐서요!!
사고싶지만 가격이...... .ㅜㅠ.......
그래서 만들자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저는 미싱기가 없으므로..
100% 순수 손바느질입니다(무식무식)
인터넷 뒤적거려가며, 학교 가정시간에 배운 박음질 되새기며
열심히 만들어봤어요!!
(과정샷 거의없는점 죄송합니다..)
옷만들기까페에 공유된 패턴을 야매로 두꺼운도화지에 그려서 오렸어요, 그다음에 천에다가 덧대서 연필로 선그음
일단 젤 만만해보이는 팔부터 만들고욤
<편한옷차림주의>
팔만들고 신나서 막껴봄.. ㅎㅎㅎㅎㅎ
그후로 망조가 보여서 사진을 안찍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만들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요로코롬..!!
꽃무늬에용 원래 좀더 핑쿠핑쿠한데 색이 잘안나오네요..
이펙을 줘도... 안나옴..
좀더 가까이서찍어본거.. (더이상은 위험해요)
이상 저의 첫작품이었습니다
손바느질은 두번다시 안할거같아요..
돈모아서 미싱기사서.. 더많이 만들수있게됐음 좋겠네요..
으아아아 아무튼 뿌듯하네용!!
재료는 집에 있던 실,바늘,시침핀(공짜)
면혼방천 2마 (5800원) + 두꺼운도화지 (2400원) = 8200원
만원도 안들었어욤!! 만드는데는 하루반나절 + 하루 밤낮 걸렸어용!! ^0^
음 마무리 어떡하지
마침 오늘 휴일이라.. 이거만들라고 밤을 꼴딱샜으므로
전 자러가볼게요
안녕히주무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