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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더궁이 애매한 포지션일 수 밖에 없는 이유
게시물ID : diablo3_147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neBalot
추천 : 0
조회수 : 526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4/08 19:15:46
우선 쌍수, 활, 쇠뇌에서 가장 각광받는 세팅을 보자면



쌍수 : 나탈+절멸

활 : 크라궁

쇠뇌 : 눈보라+에미메이



정도로 정리됩니다. 

쌍수는 쪽은 절멸의 죽표패시브화와 손쇠뇌의 높은 최소데미지(활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차고 넘치는 절제, 빠른 공속 등이 장점입니다.

활은 크라궁의 원소화살 기본기화를 통한 서리화살의 이용이 장점이죠.

쇠뇌는 눈보라와 에미메이의 시너지에 의한 올가미 파멸룬 사용과 관통에 의한 아귀화살의 폭뎀이 장점입니다.


표기뎀 자체는 원소화살이 올가미나 굶활보다 높습니다만, 원소화살 중에 쓸만한 룬이 서리룬 뿐인지라 

확산악사의 장점인 화피에 의한 증뎀효과를 받지 못하죠. 서리화살이 1:1에서는 거의 딜을 뽑지 못하는것도 문제구요.

그렇다고 1:다수에서 크게 유리한것도 아닙니다. 다수에선 눈보라쪽의 올가미가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거기다 궁술에 의한 증뎀 또한 가장 애매합니다. 

쌍수의 경우, 극피를 아주 많이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궁술패시브에 의한 극확 증가로 시너지를 많이 받습니다.

쇠뇌의 극피 50퍼 증가는 설명할 필요가 없죠.

활의 8% 증뎀은 이런 효과들 앞에선 역시 애매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라궁 먹겠다고 목숨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적당히 먹은 선에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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