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다시한번 요동친다." "이번 사태는 중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닐지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시위대가 깃발을 들고 항의하자 총격..." "카다피는 상당한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유혈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그것은 맞았다. 유투브와 페이스북에서 시위대가 차디찬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 이글이 시사게시판에 가야할까요? 저는 이것이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행복'을 원합니다. 그래서 철학을 하지요 하지만 제가 바라본 세계는 시각을 바꿀때마다 행복과 분노가 교차하더군요... 정치요 맞습니다. 어떤이는 길을 찾아나서는게 철학이자 정치라고 했죠 저는 지금 하고싶습니다. 소중한 생명이 끊어지는걸 보면서 허무하다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듭니다. 생명은 고귀합니다. 하지만 생명으로 태어나서 우리는 고통받고 있다고 말을합니다. 하지만 그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철학아니겠나요? 그러한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는 중동국가 사태를 어떻게 봐야할지... 저는 이 사건이 우리에게 생명,가치,종교등등 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사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밑은 기사입니다. 국민일보 노석조기자 ===================================================================================================== 제목 : 이집트 모스크와 교회 사이 잇는 국기 걸리다 모스크와 교회 사이에 이집트 국기가 걸렸다. 그들은 우리는 하나라고 외쳤다. 2010년 12월 31일과 2011년 1월 1일 사이인 자정 시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역 알 카디신 교회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는 콥틱정교회라는 이집트 고유의 기독교가 2000년동안 내려올 정도로 이슬람 국가 중에서 기독교 영향이 가장 큰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90%이상이 무슬림이지만 상대적으로 종교적 문제가 덜했고, 개종 및 이혼 문제등으로 간헐적으로 시위가 있긴 했지만 테러와 같은 극단적인 갈등표출이 거의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해 새벽부터 교회 근처에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 적지 않은 이집트인들이 분개했고 종교적 대립으로 확대될 조짐도 보였습니다. 2월 이집트 국가적으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30년 독재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개가 폭발했던 것이지요. 기독교인, 무슬림 등 종교에 상관없이 가난과 국가의 부패에 부당성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미단 타흐리르' 즉 해방광장에 모였습니다. 결국 그들의 외침대로 무바라크정권은 무너졌습니다. 지난 1월1일 테러가 발생했던 지중해가 보이는 알렉산드리아의 알카디신 교회 주변으로 2월 23일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교회 옆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와 교회를 잇는 이집트 국기가 걸렸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서로 믿는 하나님은 다르지만 이해와 사랑을 강조하며 하나가 되자고 소리지르며 환호했습니다. 이집트에 종교의 자유 그리고 특정 종교에 대한 탄압 그리고 오해가 조금식 사라지길... 뉴스 카라반, 돌새 노석조 [출처] 이집트 모스크와 교회 사이 잇는 국기 걸리다|작성자 sToNebiRd ===================================================================================================== 기사원본출처(그림) 위에서부터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gid=640608&cid=649681&iid=6517117&oid=001&aid=0004916574&ptype=011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gid=640608&cid=649681&iid=6517839&oid=001&aid=0004912759&ptype=01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