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 오기 전에 활동하던 곳에서 썻던 글 중에 일부인데요.
따라해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음을 느낄겁니다.
말도안된다. 모순이 있다. 엉터리다 라고 생각하시면 깔끔하게 무시해도 좋습니다.
[AF측거점 사용법 이해하기]
뷰파인더 안에 AF 측거점 표시 ㅁ 있잖아요.
그 ㅁ는 실제 측거점이 아니라 표시된 그 지점에 측거점이 위치하고 있다는 가이드 입니다.
실제 측거점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AF를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경험상 ㅁ의 크기 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은 더 큰 타겟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측거점인 ㅁ보다 더 작은 곳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면 카메라는 그 것을 포함한 주위것들에 한꺼번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작은 타겟은 측거점이 정확하게 구분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구분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초점을 정확하게 잡을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흔히 말하는 구라핀(오락가락하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그동안 AF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면 더욱 정확한 AF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큰 타켓에서 부터 점점 작은 타겟으로 테스트 해보면 어느정도 크기까지 AF를 무리없이 잡을 수 있는지 경험치로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초점이 맞지 않다고 얘기하는 많은 경우의 사진 중에 미세한 흔들림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초점거리가 길 수록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충분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mm 로 촬영하는데 셔터속도가 1/40초 라고 하면 아무리 손떨림방지가 있다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까요
AF와 손떨림방지기능 같은 것은 천하무적 울트라 자동 기능이 아닙니다.
촬영자가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할 때 얼마나 정확하게 촬영하는것인가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하게 제가 아는 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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