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운명은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요? 과학쿠X라는 물리교사분의 상대성이론 유튜브를 모두 보았는데,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지만 흥미로워서, 이해될 때 까지 보고 서점에서 관련 책들도 많이 보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시간은 상대적이잖아요. 그렇다면 나보다 더 빠르게 움직인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의 미래 행동은 이미 진행 되었잖아요. 하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아직 특정 행동을 진행되기 전인데, 그렇다면 이미 나의 행동은 결정되어 있는 것 아닌가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공존이란 글 보고 약간 멘붕왔어요 T.T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 조차도 과거를 보고있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졌어요. 물론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을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간때문에 과거가 맞긴 하지만 점점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