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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샷]숫자 잘 못세는 에린라이프 10일차(여신강림+a)
게시물ID : mabinogi_147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라운
추천 : 1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13 0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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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르 코네일에서 다시 티르 나 노이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음. 스킬 언트레인 해서 근접전투 위주로 찍었고(왜냐하면 마법쪽 C랭, 매그넘샷 A랭 같은 식으로 좀 분산해서 투자하고 있었음. 뭔가 중요한 한방이 필요해보여서 스킬 초기화함), 그래서 스매시 2랭을 찍었다. 

슬슬 갈려고 하는데, 어떤 굇수분이 도와주신다고 했음. 그분은 자신을 [썩어도 준치]라 불러달라고 했음 ㅇㅇ 준치님은 마법사인거 같았음 역시 부의 상징 ㄷㄷ 초보자들은 하지도 못한다는 마법사였음 저 애들도 잡아볼만 했는데, 대단한 점은 저 탈거가 속도가 되게 빠름. 내 님부스2017이 못따라감 ㄷㄷ

뭐랄까 어렸을 때 했던 야채부락리에서 나는 겨우 속도 200%짜리 변신술로 다니는데, 400넘는 고렙들이 속도 500%짜리 변신술로 템 싹쓸히 해버리고 보스 간단히 잡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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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리안 여신님은 속박에서 풀려나고, 누군지 모르는 글라스 기브넨의 의지를 찾아보라는데, 퀘스트 표시는 도우갈을 찾아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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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직히 이 반전은 마리가 법사님 딸이에요랑 동급으로 충격이었음. 뭔가 흑막이 있을 줄 알았는데, 최종보스 인격 그 자체일줄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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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 저기요 제가 쓰러뜨리는건 아니구요..그 준치씨가 쓰러뜨릴거에여 저는 아직 약한 밀레시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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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믿을거야, 밀레시안 믿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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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스 쩌시는 최종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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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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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렇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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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지만 글라스는 부활에 성공했고, 그제서야 나타나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리안(짭) & 법사 사마. 과연 이 때, 법사는 충분히 후회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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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렇게 포스가 넘치는 모습이 나온 후,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나는 먼저 잡몹부터 처리하고서 잡기 위해 잡몹 가고일들을 잡기 시작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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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준치씨가 벌써 잡아버렸다. 역시 마법은 위대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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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마법사 씨도 걸려버리는 키홀씨의 빅 픽쳐. 더군다나 이 자가 대단한 점은 단지 글라스의 부활이 본 목적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뭔가 무협지에서 아치 에너미의 부관격인 애들이 머리쓰는 것 같음. 흔히 말하는 마뇌 이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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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갑자기 글라스의 육체가 사라지더니 씽크홀이 생겨버렸다. 바로 글라스의 육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씽크홀(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 이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로서, 던전 자체의 내구도가 부실공사했다는 증거들 중 하나로 채택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공사를 수주했던 건설회사 책임자 마우러스(N세, 마법사 및 드루이드)는 자신의 불찰이라고 선언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려온 키홀 임원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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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무리 먼치킨 마법사라도, 마법의 종주격인 마신 앞에서는 힘들 수밖에 없었다. 나이로 인한 육체 및 정신쇠약도 고려해야 하고, 더군다나 어린 밀레시안 한 명을 위해 실드 마법을 밀레시안에게 양보하고 끝내 쓰러지고 만다. ㅠㅠ 법사님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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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 후 나타난 모리안 여신, 마우러스의 시체 앞에서 그녀는 본인을 인도했던 나오를 불러내는데, 나오가 사실 마리였다아??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이래 ㄷㄷ 내가 아는 마리는 쪼그만 애였는데 ㄷㄷ. 그리고 나서 영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영상을 끊지 않고 보다가.. 조금 찡한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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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해당 일러에서는 나오가 마우러스의 시체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렇다는 건 아직 나오에게 마리 때의 기억이 남아 있다는 것인가?? 뭔가 나오의 말과 상황 등을 보건대, 모리안 여신이 기존의 기억을 이어 새로이 육체를 부여했을 리도 없고, 기억을 봉인하지도 않고, 새로이 창조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신의 부친을 기억하는 것일까, 아니면 생명의 꺼짐에 대한 보편적으로 느끼는 슬픔이란 감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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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시 나오는 눈믈을 흘리지 않고, 소울스트림?을 향해 손을 내미는 나오. 모리안 여신이 기억을 리셋시켜버린 것일까??? 그렇다면 모리안 여신은 절대선이 아니란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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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1이 끝났더니 바로 G2로 나를 요청하는 모리안 여신, 앞의 내용들과 확인해보면
'너 잘걸렸다. 나오가 봉 잘뽑았네 ㅇㅇ 꽤 실력도 괜찮고 첫인상도 나쁘지 않게 줬으니까 쫌만 부추겨주면 더욱 일을 잘하겠지? ㅎㅎ'
이런 태도인거 같음.

모리안 여신은 아직 통수를 칠 거 같은게 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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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약초뽑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 던바튼 힐러집에서 알바 중임.. 전에 찾아볼 때는 힐러 아르바이트 7번 해야한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5번 정도 한 거 같은데 좀만 더하면 되겠지?? 약초뽑는 스킬이 없어서 그런가 던전에서 허브를 봐도 실패하는 정도가 너무 많아서 문제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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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뭔가 빨리 근접전투 쪽 칭호를 얻고 싶어서 레이지 임팩트 스킬을 배웠다. 근데 저주가 걸려 있는 스킬이래매 이거 보면 아란웬씨는 안배우고 전달만 받은 거 같은데 안정성이 확인되지도 않은 스킬을 그냥 '너는 잘할 수 있을 거 같음'이란 이유로 맘대로 남에게 넘겨줘도 되는거?? 님 검술 선생님이라면서 학생한테 막 스킬 알려줘도 되는거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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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농장 레벨3에서 토마토 다 얻고 나니까 4가 되었다. 밭 좀더 만들고 토마토랑 딸기를 심었다. 근데 하루에 팜스톤 10개 나오던데 레벨 올라가면 더 양이 늘어나는 건지 궁금하다. 토마토 심는거가 3개씩 들던데 밭 많이 만들어봐야 팜스톤이 적으면 소용 없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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