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에 아내와 함께 아이들이 잠을 자는 동안 공룡 장난감들이 살아난다!라는 귀여운 장난을 치는 남편이 올린 사진들입니다.
처음은 간단하게 공룡들이 일어나 시리얼 박스를 습격하는걸로 시작되었죠
"저 시리얼 그래도 먹을 수 있겠죠? 아빠?"
그 다음날은 공룡들이 부엌 테이블 위에 있는 과일 그릇으로 달려들었군요.
그 다음날은 공룡들이 냉장고 안에서 계란을 꺼내는데 성공합니다. "어-오", 딸래미들이 속삭이네요
"엄마 아빠가 안좋아할텐데"
상황은 더욱더 극적으로 변해갑니다. 공룡들의 성격은 깔끔한 편은 아니니깐요.
"엄마 아빠가 못보게해- 공룡들이 벽에 낙서를 했어!"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화분인데!"
왜 이런 일을 하냐구요? 작가는 아이패드와 넷플릭스(netflix)의 시대에, 아이들의 여전히 환상과 상상력을 가지길 원해서 라고 합니다. 모든 답안들이 인터넷을 통해 얻어지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작고 귀여운 수수께끼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는군요.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작은 장난은 매년 이어져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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