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그치고 밤늦게 눈보며 술쳐마시는 어린새내기입니다.[군제대했구. 성인입니다 오해 ㄴㄴ]
수북히 쌓인 눈을보니 어렸을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반갑지만. 눈으로 고생하실 군인 장병분들이나 동사무소 직원들을 생각하면 조금 안쓰럽습니다.
눈을 보며 느끼는 다른 형, 누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심장이 막 빨리 뜁니다. 좋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반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