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년동안  컴퓨터 TV 핸드폰 없이 살아봤어요( 2010년 ~2012년)
(예전에는 하루에 8시간식 컴퓨터게임함)

창밖을 보면서 사색을 즐기게 되더라구요
라디오 녹음하면서 듣고 나름
좋은건아닌데 뭐 불만은 없엇승ㅁ

11 원래 신병중에는 멀쩡한데 정신병 코스프레 하는애들 있어요

군대가기전 하루 10시간씩 게임하고 막 이랬는데
현역때 시간나면 그냥 잠자고 음악듣고 그게 낙이었는데

이등병 때

상병 중에 한 놈이

지가 일병 때 탈영해서 시내버스 터미널 근처 피시방에서 리니지 이벤트템

받은 얘기를 자랑스럽게 늘어놓음 ㅋㅋ (그 뒤에 시피시방에서 리니지하다 헌병들한테 잡힘)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는데

군생활 하다 보니까

미친놈 맞았음 ㅇㅇ

문방구앞 설치된 게임하면서 불량식품먹는 애들은??

저도 하루에 10시간씩 하던 폐인이었는데

지금은 게임은 거의 손도안댐

친구따라 피방가면 어쩔수없이 하는정도?

게임 중독이 되느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느냐....는 사실 입법하는 입장에선 아무 관심없습니다.

의사 몇 명 구워삶아서 이미 학계에서 사장된 이론을 들먹이며 찬성하게 만들고,

자동차수출에 못지않게 성장한 게임산업 머리꼭대기에 기구하나 만들어서 기금을 털어먹으며 (마치 모든 스포츠연맹들이 그래왔듯)

포괄규제의 선도적 사례를 만듦으로서 앞으로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란 명목으로 앞으로 통신수단 관련 모든 자유를 침해할 법안을 만들 초석을 다지는게 주요 목적입니다.

더욱 패가망신하고 인당피해가 큰 행위중독이라는 도박중독은 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는 이유는... 아휴 됐다. 뭐 그래봤자 눈닫고 귀막고 사는 한 이대로 착착 진행될건데 손가락아프게 뭘 더 말합니까

사실 뭐든 간에 중독증상을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여가를 파괴할 권리는 없다고 봄.
일례로 tv중독, 라디오 중독도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 중독이 더 심각하지 않음? 운전중에 폰만지다 사고나는 사례도 많은데..
어쩌면 권력돼지들은 최종적으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금지시키고 통제하기 위해 야금야금 우리들의 장난감을 뺏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동차 사고 많이 나니까 자동차 규제하자!

제정신일까요?

높으신분들이 이걸 몰라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게임이 돈이 되보이니까 이 ㅈㄹ을 하는거에요 .

스포츠협회 들이 안현수나 김연경 좋은선수인지 몰라서 그렇게 대우한게 아니듯이요.

돈이 되면 똥파리들이 꼬이게 마련이죠. 위생체계(법, 의식 등등)가 허술한 우리나라에선 힘드네요

1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걸 보건법으로 막아야지 지금 하는 건 사실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니까 지금 이러는거죠. 보통 학부모들이 이런 생각으로 많이 속아넘어가긴 합니다만

게임은 도구일뿐이지.
식칼로 사람 찍렀다고 칼을 규제할건가.

지금 일부 중독자를 막으려고 게임산업 전반을 막자는건데..
알콜중독자들때문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술 판매를 금지하고
술 도수는 최저로 낮추고 병도 작게 만들고 가격도 올린다고 해보셈.
지금 해마다 음주운전 사고가 몇이며 거기서 발생되는 사망자가 몇이고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이 얼마나 하며 음주로 인한 사회직 비용도 어마어마 하다고 아는데
사실 중독자 예방이라고 규제한다면 술만큼 강제해야할것도 없음.

하지만 게임 규제하듯이 술 규제했다간 난리날걸.
청소년 핑계대는데
술도 게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임.
정부의 게임 규제는 형평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음.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