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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통스러운 ~
게시물ID : humordata_742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즈
추천 : 2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2/28 00:06:50
연인의 사진 보면 고통 줄어든다

사랑하는 사진을 보는 것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는 것이 코카인만큼이나 진통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연구자들은 낭만적인 애인의 사진을 바라볼 때 고통을 담당하는 뇌 부분에서 코카인 같은 약물을 복용했을 때 발생되는 파라세타몰이나 마취성 물질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미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감정적인 요인이 고통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연구 조사를 통해 밝혔다.

연구에서는 사랑에 빠진 학생들에게 연인의 사진을 바라보게 하면서 피부에 열을 조금씩 세게 가하는 것을 MRI로 촬영했다. 그 결과 사진을 보고 있는 학생들의 통증이 36∼44% 감소했으며 심한 불쾌감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과학자 자드 영거는 밝혔다.

미국공립과학도서관지의 귄위자는 “통증 감소는 고도의 대뇌 피질성 부분과 연관이 있다. 사랑의 감정에 따른 통증 감소는 보상을 담당하는 뇌 부분과 더 연관이 있다. 고통이 수반될 때 척추신경이 신호를 막아버리며 이것은 아편이 인체에서 작용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대학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진행됐다. 이 실험에서는 25명의 연인이 있는 여성들에게 각기 다른 수준의 고통을 주며 때에 따라 연인의 사진을 보게 하거나 남자친구가 직접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 다른 때는 모르는 남성의 사진을 보게 하거나 모르는 남성이 손을 잡아주게 했다. 그 결과 연인의 사진을 보거나 남자친구가 손을 잡아줄 때 모르는 사람의 사진을 보거나 모르는 사람의 손을 잡았을 때에 비해 고통을 훨씬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인이 손을 잡아주는 것과 연인의 사진을 보는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시스】



그러니까 우리는 계속 고통스러ㅂ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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