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없습니다. 사실 제목만으로 제가 쓰고자하는 내용은 이미
전부 전달했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서술하는 내용은 큰 의미가 없지만,
세상은 원래 의미 없는 일이 더 돋보이고
재미있기 때문에,
가끔은 의미 없는 일도
정성과 열정을 다해서 시도 하고
노력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 의미 없는 단순한단어와
문장의 구구절절한 나열에다
심지어 띄어쓰기나 문단도 무시해서 작성하여
가독성도 무참히 짖밟고 있는 이런 장문의 길을
영문도 모른체 하나 하나 한글자씩
정독하고 있는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확률이라는걸
믿어 의심치않고 있어서,
의미 없는 일에 들어가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더 의미없도록 하기 위해
이어지지않는 문장을 역시
가독성마저 무시한체
지독하고 지루한
열거형문장을 고집하고 있는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 직면한 상태이고,
그런 상태를 더욱 부추기고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좀더 더더욱 쓸모 없고 긴 문장을 써내려 가면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과 노력과 인생을 갉아먹기 위해서
새벽 세시 십분을 막 지나고 있는
야심한 새벽의 짧은 시간을
더욱
짧게 보내고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