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몇달동안 바쁘단 핑계로 덕질을 하나도 못했어요
그래서 브이앱도 많이 밀렸었는데...
러블리즈도 사랑하는 캐나다 오는 비행기에서 밀린 브이앱을 봤어요

미미의 그림교실을 보니 제 손이 얼마나 똥손인지 더 잘 알게 됐어요
미미는
"저는 고양이 그릴때 귀부터 그려요~ 이렇게 귀를 그려주고 ~ 어때여? 고양이 귀 같죠?"
라고 하는데...
그것조차 따라하지 못하는 똥손이 저예요 ㅜ.ㅜ
머리로 생각한 모양이 제 손을 거쳐서 종이에 그려지면 엉뚱한 모양이 되더라고요
밥아저씨 보는 기분이었어요 완전
분명 재미있고 신기한데 자괴감이 들더군요 ㅋㅋㅋ
암튼 밈미화가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