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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한지 몇년된 친구 생각하면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1766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거북이
추천 : 0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01 17:39:11
절교한지 햇수로 3년째인 초딩때부터 고딩까지 8년을 지낸 불egg 친구가 있었는데요 지금 지내는 친구랑 달리 관심사도 좀 맞고해서 잘 지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그 친구가 나랑 놀고 싶지 않다고 카톡한 후로 끝이 좀 좋지 않게 끝났거든요.

길 지나 다닐때 마주치면 모른척 하기 바쁘고 그 친구는 절 마주치면 일부로 길에서 절 피하면서 가는거 같아요. 

하튼 그런 애가 있는데 절교한지 3년이 지난후에도 가끔 꿈에서 나오고 가끔 동네에서 마주치면 생각 하긴 싫은데 30분동안 그 애 생각만나서 미칠거 같고 전에 절교 할 당시 생각이 나서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그냥 생각 안하면 되지 않냐 라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제 성격을 좀 말해드리자면

제가 친구가 두루 많은 그런 성격도 아니고 지금도 연락 종종 하는 친구가 1명 뿐 입니다. 그마저도 몇달전 수능 끝나고 학교를 안나가고 얼마전 고등학교 졸업하니 만나는 날도 거의 적고 
또 요즘엔 같은 관심사가 전보다 줄어들어서 가끔 만났을때도 할 말도 적구요.

한마디로 절친이라 하기 애매하고 간신히 붙어있는? 한명입니다.)
 
그런 상황, 성격인지라 전에 절교한 애를 길에서 만나거나 꿈에서 나오면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걔랑 아직도 친하면 편했을거란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질까요?
출처 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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