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의 지난 3.1절 기념식사에 대해 비판하는 컬럼기사를 보면서 좀 화가 나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90303/94371432/1 기사의 요지는 사상범과 빨갱이는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도구가 됐고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으로 사용됐다는 3.1절 기념식사를 두고 이제는 빨갱이를 빨갱이라 비판한 보수우파는 모두 친일파로 몰릴 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컬럼을 쓴 김순덕 대기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빨갱이는 누구냐고?
문재인대통령과 여당도 빨갱이라 생각하는거는 아니고요?
컬럼 밑에 김순덕 대기자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죠.
"외국 언론에서 북한 대변인이라고 할 만큼 친북적인 언행과 정책을 보이니 시대착오 같은 빨갱이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