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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선택의 기로
게시물ID : phil_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넥스
추천 : 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28 10:49:34

제목 : 철학자들은 도둑질 한사람이 왜 했는지 해석했다. 맞는것은?혹은 믿는것은?

"도둑질을 한것은 도덕의 앎을 알지 못해서 이다." -소크라테스
"앎과 행동은 다른것이다. 앎을 알고 행하는 것이 참된 도덕으로의 지름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존엄한........................................등등 -생략  선택하시오.


선택의 기로(岐路)...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할까 어떤 것이 나에게 적합한가. 아니면 이것이 하늘이 준 운명인가? 아니면 나자신이 믿는 신념인가? 선택이아니라 새로 만들어볼까?

나는 철학이 ?와!표를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아직도 맞다. 그런대 지금은 너무도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서 물음표가 심연까지 들어간 기분이다...
철학이 도구인가? 어떤 것도 인간에게 있어서 도구로 쓰여지는건가? 도구로 쓰여지는 것에서 하나하나 집어서 집을 만들어 놓고 주의 환경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고치는 것인가? 
나는 중학생때부터 자아를 찾아나서는 것이 그리고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는게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대 지금은 '가치 중립적'이라는 말과 '내가 쓰는 가치'가 혼란스럽다. 현대사회는 나를 그렇게 쉽게 산봉우리 근처로 대려다 놓지 않는다...

나는 '사막의 고통에서 희망의 끈을 놓치않고 버티는 것' 알베르카뮈의 말을 믿었다. 아니면 지금도 믿고 있을수도 있다. 

복잡한 문제가 너무도 많아서 도피하고 싶다. 그러면 편해진다. 하지만 위대한 질문은 위대한 답을 잉태하고 있듯이 나에게 던진 질문은 나에게있다.


치열하게 자아를 찾아나서지만 나는 더욱더 쉬운 질문에 내 자아는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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