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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뽀뽀가 아파요~
게시물ID : animal_147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바시
추천 : 1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2/02 18:04:15
새끼때 발정난 어미덕에 젖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생후 1개월 그 어린나이에 저혈당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입양해 왔죠.

생후 1개월만에 병원을 들락거리며 죽을고비를 넘기고 지금 생후 1년 9개월째

변비로 인한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사경을 해메고 있네요.

숨 헐떡이고 혀내밀고 동공은 고정되어있고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하네요.

아침마다 머리맡에서 골골송을 부르고 
집에 문을열고 들어가면 냐옹거리며 강아지마냥
마중 나오던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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