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가고 1년이 다가와서 나간다고 질렀네요 참 보면 볼수록 웃기는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만근수당을 포함해서 주는데 만근은 빼고 시급계산해서 결근비용을 계산해야 하는데 만근포함해서 시급계산하라고 인수인계를 해주지 않나 카드매출도 계산서 발행하면서 이걸 알아차려서 수습하고 있었더니 내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왜 저보고 다른 방법으로 개척하지 않았냐고 뭐라하질 않나 이거 외에도 수십가지 일이 있는 회사였습니다 인수인계가 그렇지만서도 정말 1도 제대로 된 인수인계없이 이 악물고 사장놈의 개소리를 듣고 다녔더니 솔직히 좋게 인수인계 해줄 생각이 안들어요 제가 알아서 알아내고 터득한 걸 회사에 알려줌으로써 좋게 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첫회사인데 증오만 얻고 가는거 같아서 새삼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