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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 오늘의 음식 - 한솥 치킨마요&순대
게시물ID : cook_147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들이름있네
추천 : 3
조회수 : 1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7 21:02:38
오늘부터 비정기적으로 제가 먹은걸 적어보고자 합니다.

1.치킨마요 (2700)
20150417_175148.jpg

사진이 돌아갔지만 여러분이 아시는 그 치킨마요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먹기로한 치킨마요입니다.
밥알은 푸석했습니다만 역시나 소스빨과 치느빨로 맛난 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비군훈련때 이상한 도시락 업체에서 6천원씩 삥뜯지말고 이런거나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절대 그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2.동네 순대집(7000)

20150417_175850.jpg20150417_175924.jpg


20150417_180248.jpg

동네 순대집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장마차 순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고무당면맛 느낌이 나서요.

하지만 이곳 순대는 잘먹는 편입니다.

2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이곳순대엔 야채가 들어있어서 좀 더 안물리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본인들이 순대공장을 했었는데 당면은 어쩔수 없이 중국에서 들여오고 다른 재료는 다 국내산을 사용했는데

수지타산이 너무 안맞아 결국 접었답니다.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일반 포장마차 순대보다 확실히 맛있긴 합니다.

5천원과 7천원짜리 메뉴가 있는데 한번 먹을때 양껏 먹어야 다시 생각이 잘 안나므로 7천원짜리를 시켰습니다.

내장을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구요.

1번사진처럼 포장이 되어있었으나 먹기에 불편함이 있어 한솥그릇에 옮겨 담았더니 3번사진처럼 꽉차는군요.

7천원어치는 되어보입니다.

광주는 순대를 먹을때 초장을 줍니다. 짭짤함은 소금으로 챙기고 새콤달콤함은 초장으로 챙기는 편이지요.

결국 먹다가 반쯤 남겨두었습니다. 야식으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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