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콘솔에 기대하는 바가 큰건지 구매에 앞서 자꾸 투덜거리게 되네요.
몬헌4g은 극한? 밸런스? 때문에 평이 안좋은데다 (그래서 구매하려다 안했네요)
바이오하자드는 2DS인데 확슬없이 하려니까 조작이 힘들어서 중고에 내놓은 상태구요
마리오 3d랜드도 초딩시절 향수로 할만했지만 메타크리틱 90점에서 -20 하고싶네여
패미콤때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변화를 못느껴서 그닥 재미가 ㅠ
튀동숲도 낚시랑 채집하는게 2주 지나니까 너무 지겹네요. 여울이는 너무 귀여운데 안타깝습니다.
반면에 와 역시 재밌어 싶던게 젤다 트라이포스2랑
알깔때가 행복했고 통신대전은 메이져판이라 시무룩했던 포켓몬 오메가루비(스토리 비전통 좀 제발 없애줘여)
리플레이성 죽여주는 마리오카트7이네여
아무래도 아직까지 맘에드는 게임보다 실망한 게임이 많습니다.
아틀라스 게임은 해보고 싶어서 데빌서바이버2를 샀었는데
스토리랑 볼륨, 음성지원은 정말 훌륭하고 맘에 들었는데
전투방식이 알피지 만들기에서 가져온거같고
악마들이 제 주관적으론 그리 멋지게 생기지 않아서 몰입에 실패하고 중고로 팔았습니다.
아틀라스 게임이 모두 이렇지는 않을거다 싶지만 리뷰나 동영상으로 얻는 정보도 한계가있고
(여신전쟁은 꽤 비슷해보여서 장바구니에서 배제했습니다.)
페르소나나 세계수는 한번 도전해봐도 괜찮을거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DS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은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입니다.
과연 제가 도전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