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った物さえも わからないままでいた
읽어버린 것마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君の名を呼び続け この場所に降り立った
그대의 이름을 부르며 이곳에 내려왔지만
いつまでも探しても その声は聞こえない
언제나 찾아보아도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君の後追いかけて 空高いこの場所に
그대의 뒤를 따라가 하늘 높이 있는 이 곳으로
ここから 見下ろしても君はもういない
여기서 내려다보아도 그대는 이미 없어
この場所にもなにもなかった
이곳에도 아무것도 없었어
まるで今は廃虚のようだね
지금은 이미 폐허인 것만 같아
涙さえも枯れてしまうの
눈물마저도 말라버리겠어
このメロディー歌い続け 君の元へ この空から
하늘 위에서 그대에게로 이 멜로디를 들려줄게
その海へと その街へと 届くまでは 今もずっと
그 바다에 그 거리에 닿을 때까지 영원히
君の場所が 見えるように この空から 探し続け
이 하늘 위에서 그대 있는 곳을 볼 수 있도록 찾아 헤매네
時が過ぎて 春が来ても 夏が来ても 変わらないの この歌声
시간이 지나 봄이 와도 여름이 와도 이 노랫소리는 변치 않을 거야
この胸空いた穴 吹く風が切なくて
텅 빈 가슴 속에 부는 바람이 애달퍼서
君の名を呼びかけて その言葉飲み込んだ
그대 이름을 부르며 하고 싶은 말을 삼켜버리고
温もりが消えなくて いつまでも寂しくて
그대 온기가 사라지질 않아서, 언제나 외로워서
さよならは言えなくて 君のこと見えなくて
안녕이란 말을 할 수 없어서, 그대가 보이질 않아서
ここから 見下ろしても君はもういない
여기서 내려다보아도 그댄 이미 없어
心までが枯れてしまうわ
마음까지 말라버리겠어
口ずさんだ二人好きな曲
둘이 좋아했던 노래를 흥얼거리면
いつか届くそう信じてた
언젠가 전해질 거라 믿었는데
この空から 探していた 見つからない どうしてなの
하늘 위에서도 찾아 헤맸지만 보이지가 않아, 어째서일까..
君はどこに わからなくて 歌い続け 君を呼んだ
그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노래를 부르며 그대를 불렀지만
そう、今でも この空から 心までも 廃虚と化し
이 하늘에서 지금 이렇게 마음마저 폐허로 변해버리고
時が過ぎて 秋が来ても 冬が来ても 見つからない 君はいない
시간이 지나 가을이 와도 겨울이 와도 보이지 않는 그대는 어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