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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하태경의 동상이몽
게시물ID : sisa_1128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4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3/12 16:08:30
 김어준은 이이제이. 즉 바른당 하태경 보수 입을 통해 극우 자한당을 까고, 대신 바미당의 스피커도 일부  내주면서.. 극우 자한당 보다는 보잘것 없는 바미당이 좀 커져야 된다는 입장인것 같다. 아울러 하태경이 말하는 도중 비논리적이거나 억지주장은 본인이 컨트롤 할수 있다고 보는것 같다. 김어준이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하태경은 전국 1위 라디오 프로에 나와 정규편성 시간을 확보해 자한당과 차별화되는 바미당의 측면을 부각하고, 이를 통해 20대의 평범한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짐짓 합리적인 보수로 이미지화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까는것도 해대니..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ㅇ 각자 나름 목적이 있으니... 말릴수는 없다. 근데, 지금 까지 보면 하태경이 상대적으로 성공적이다.하태경의 바미당 이미지 탈색이 20대에 어필하는 것은 판단 할수 없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격은 여하튼 지랄같이 해된다

예를 들어 금일 방송에서 국회의원수를 줄이자는 자한당의 의견에 동조하며, 근거로 자신이 국회의원 해보니, 더 줄여도 된다. 국민중 국회의원 줄이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누가있냐..국민이 원하면 해야지 라고 말했다.새누리당 출신 바미당 본색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ㅇ 하태경은 내가 정치인들중 가장 저질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중 하나이다. 정치적 사안에  정치인으로서 의견을 내는 방식이 매우 단선적이고, 일관성이 없고, 대중영합적이다.

  정치인의  판단과 정견은 대중이 원한다고 그대로  하는것이 아니다. 여론을 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되, 그것이 국익과 국민의 민복에 장기적으로 얼마나 기여하는지..국회의원으로 공부하고, 본인이 판단해서 옳다고 생각하는바를 주장하고, 이에대해 논쟁해서, 국민이 판단하게 하는 것이다. 국민이  원하니 끝이 아닐뿐더러, 선거제 개편은 이제 스타트를 하는 시점이다. 이제 국민들이 각 정치세력의 주장을 귀 기울이기 시작하는 쟁점 있는 사안이다.

ㅇ국민이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제공 받지 못하고, 판단을 항시 올바르게 하지 못할수도 있다. 그래서 국가의 정치수준이 바로 국민의 정치수준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것이다. 국민이 원하는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할것 같으면 여론조사기관이 국회로 가면 될일 아닌가 ..

ㅇ 온 국민이 반대하던 4대강을 열열히 옹호해서 낙선 35인 명단에 오른 하태경은 왜 그때 국민이 반대했는데도, 국민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4대강을 위해 몸을 불살랐는지..다음 프로에서 대답했으면 한다. 때에 따라 국민을 입에 담고, 어떨때는 정파이익에 매몰되어 국민과 국익에 반하고, 어떨때는 주사파정부 운운하는.. 왔다갔다 정치인의 대표 하태경을 볼때마다 나는 항상 김문수의  모습이 매번 아른거린다. 향후 미래에 누구보다 악랄한 극우가 될 인물로 나는 하태경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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