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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해야 정권이 바뀐다고 자꾸 나라 망해라 망해라 할래?
게시물ID : humorbest_147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
추천 : 62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0/17 00:38: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0/16 21:20:33
국지전은 참을만한 전쟁? 
공성진 의원 “국지전 인내하고 PSI 참여해야”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이 1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확대와 관련해 “국지전을 인내하고서라도 참여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공 의원은 이날 〈기독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피에스아이 참여 확대를 주장하며 “국지전을 인내하고서라도 국제사회와 일치된 대북제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 의원은 이날 “(피에스아이에 적극 참여하면) 서해 뿐 아니라 동해상에서도 국지전이 전개될 개연성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안목으로 보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이 무력충돌을 가장 우려한다’는 물음에도 “평화를 얻기 위해선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교훈도 있듯이 이럴 때일수록 냉철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전쟁불사 발언”이라며,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마침내 한나라당이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며 “공 의원은 신중하지 못한 발언에 대해 사죄하고, 한나라당은 ‘전쟁불사’, ‘국지전 감수’가 당의 공식 입장인지 밝히라”고 주장했다.

권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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