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구요 목요일에 친구들이랑 싸우고 안좋은 일이 있어서 술 마시고 집에 안들어갔습니다 핸드폰도 맛이가고 배터리도 없는바람에 부모님께 연락이 안됐지만 11시 정도에 집에들어갔습니다. 부모님은 일나가시고 오빠가 있어서 오빠한테 대신 부모님께 연락좀 해라 그러고 잠들었다가 일이 있어서 부모님 못보고 바로 지방으로 오게 됐습니다. 집에는 다음주 수요일에 갈건데요
제가 외박한것도 잘못이고 연락 못드린것도 잘못인거압니다. 미안한 마음에 더 연락 못하고 오빠통해서 계속 전달만했구요.... 그것도 백번 잘못한거 알고 어제 아빠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엄마가....
저 그러고 난 후에 본인 핸드폰 정지시키고 연락안하고 다른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저녁 11시에 집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전화는 안되도 카톡은 되는지 카톡으로 월요일까지 집에 안들어간다고, 걱정말라고 이래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