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신랑 눈꺼풀 피부가 이상해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비닐을 한 쪽으로 잡아당긴 것처럼 쭈글거려요.
(눈꺼풀이 얇아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일 뿐 다른 피부도 문제일 수 있을 듯요)
그런 얘기 한번 없던 사람이 한 일주일 전부터 피부가 당긴다는 얘기는 했었거든요.
좀 떨어져 있다가 어제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어떤 문제일까요?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하는지, 유분이 문제인지...
인터넷 뒤져봐도 키워드가 문제인지 별달리 나오는 게 없어서 도움 요청해요.
우선 아이크림만 발라줬고,
저녁에 솜 작게 잘라서 스킨팩 하고 아이크림 발라줘볼까 하는데
눈꺼풀이라 조심스럽기도 해요.
원래 올인원 로션만 바르고 저녁에 가끔 마스크팩만 해주는 정도이고
세안은 폼클렌저로 해요.
사용하는 제품은 2~3달 사이 바뀐 게 없어요.
피부타입은 수부지에 모공은 큰 편이고 가끔씩 여드름이 올라와요.
참고로 사시사철 건조하지는 않은 지역이에요.
그동안 별 탈 없어서 올인원만 발라도 별 얘기 안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챙겨줘야겠어요...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