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를 좋아하지만
무기자차 그 허연 돌가루 뭉침때문에 마음에드는게 별로 없었어요.(무기자차 성분인 징크옥사이드가 원래 그런거라 어쩔 수 없지만^^;)
여기에 피부를 바싹 말라버리는 그 건조함ㅠㅠ
그런데 무기자차중 그나마 마음에드는 제품을 찾아서 3통째 쓰고있어요
그건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선크림 spf39,pa++ (한여름에 쓰기에는 pa++가 2개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저의 무기자차 선크림 기준은 손가락 두마디 발라도 밀리는지 안밀리는지 보는거고
허연 돌가루 뭉침이 심한지 보는거에요.
예전에 무기자차는 허연돌가루 뭉침에다 피부를 바짝 마르게하는 건조함이 심했죠.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선크림은 손가락 두마디 발라도 웬마한 유기자차 보다 밀림이없었고
허연돌가루 뭉침이나 건조함이 없었어요.
오히려 위에 피부화장하는 매끈하게 보인다는... 따로 프라이머 안발라요.
성분도 징크랑 티타늄 적절히 섞여있구요.
그런데 spf39 pa++ 이라 한여름에 쓰기에는 아쉬워
작년에 뷰게보다가 추천해주신 홀리카 선 로션 사용했는데
제 위에 기준에 모두 적합했어요.그런데 그런데 그란데ㅠㅠ
단종이됐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맨날 품절이기에 문의했는데 단종됐다네요.
아직 한통밖에 안비웠는데ㅠㅠ
이거 입소문타서 사람들이 좋아한것같은데 왜 홀리카는 이 무기자차를 출시한지 얼마안되어 금방 단종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이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 홀리카 인지도가 오를텐데 일을 못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암튼 제가 여태 사용해본 무기자차중에 어퓨 마데카소사이드랑 홀리카 선 로션이 건성인 제 기준에는 제일 마음에들었어요.
뷰게님들은 어떤 무기자차가 마음에 드셨나요? 촉촉한 무기자차 쓰고 계시는분들
우리 서로 추천해보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