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기독교적 마인드가 너무 강합니다.
병원쪽일을 하고있는데요, 저는 무교입니다.
그분이 전도를 하시는건 아닙니다. 다만, 물리치료실이다보니
잔잔한 노래를 틀어놓곤 하잖아요, 근데 그 음악이 항상 찬송가입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기에 자주 마주치는건 아닌데요,
오늘은 동성애가 나쁜것이라는 동영상같은걸 보여주고
문제가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자꾸 뭔가 주입을 하시려는.. 그런게 강합니다.
게다가,
저는 동성애 찬성입니다. 소수자의 의견 무시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 가지 않는다면 본인의 의지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단지 성경에 쓰여있어서 싫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아 직장이다보니
반박하거나 참 그렇기도 힘들고
가끔 짜증나네요..
그냥 이해하고 다녀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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