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과 캐논 양쪽다 사용하는 입장에서 캐논의 포커싱은 좀 논란이 될만하다 생각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촬영자들은 뷰파인더 중앙에 위치한 가이드를 보고 초점이 맞았다를 판단합니다

반셔터에서 중앙의 가이드가 점멸하면 아 초점이 맞았구나 라고 생각하는것이죠

 

니콘의 경우 가이드가 깜빡하면 초점이 맞아있습니다
캐논의 경우 가이드가 깜밖였는데도 불구하고 초점은 아직 맞아있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양쪽다 사용하시는분들은 아실텐데요

 

뷰파인더에서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면 좌하단(니콘), 우하단(캐논)의 초점표시(점표시)가 점멸됐을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표시가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의 기준이 되는겁니다.

중앙의 네모진 가이드가 아니구요;;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일반 촬영자 분들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중앙가이드가 점멸되면 초점표시 상관없이 셔터를 눌러버립니다.

그리고 감성사진(??)을 얻게되죠

 

경험으로 이해할수밖에 없는부분이고

누구라도 발생할수있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캐논의 경우 렌즈특성까지 타기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습관을 가진분들의 기준에선

캐논 = 구라핀 이라는 상황까지 몰고가고 있기도 하구요;;;

 

캐논 사용중이신분들은 반드시 초점표시 확인하고 셔터누르는 습관 만드시고

니콘분들은 그냥 사용하시던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