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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이나 개독이나.txt
게시물ID : humorstory_221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큰왕
추천 : 3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28 19:38:10
내가 수학 과외를 다녀요.


근데 그 수학 과외가 가정집이라 컴터도 있고 그래서 자주 컴터를 하거든.


한번은 수업끝나고 집에가기전에 컴질좀 하고있었는데 어떻게 왓는지는 몰라도 2층(주택이고 대문따로있음)으로 누가 와서 다짜고짜 문을 열드라고요.


근데 과외쌤이 그런거 잘 못막으시거든요.


그래서 내가 가서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대충 내용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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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아줌마들 누구신데 이렇게 멋대로 들어오시려하세요?"



불독 : "절에서 왔는데 비켜봐요 들어가게"



나 : "아니 어딜들어오세요 절이랑 저희랑 무슨상관인데요"



불독 : (씹고)"여기 아들이세요?"



나 : "네 아들인데요"(뻥)



불독 : "어머니좀 모셔와봐요 아니면 좀 비키고"



나 : "아니 그러니까 아주머니들 들어오게 할생각 없으니까 가시라구요"



불독 : "차라도 한잔 내줘야되는거 아니에요? 비키라니까?"



나 : "이거 범죄인거 아시고 이런짓하세요? 주거침입죄거든요?"



불독 : "이거 주거침입죄 아니거든요. 문열고 비켜봐요 좀"



나 : "아 그럼 전화해보면 되겠네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경찰부를테니까"



불독 : "아 더러워서 안들어가요. 별 미친놈을 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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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새끼들이 와제끼는데 종교를 믿고 싶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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