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5년차 C언어 덕후입니다.
맨날 서버의 터미널 화면만 봐왔습니다.
요즘 영업쪽에서 돈벌려고 회사의 취지에 맡지않는 아무일이나 막 가져옵니다.
덕분에 지금 하고있는 일에대해 회의가 생기고 5년동안 C언어만 해와서 그런지 매너리즘에 빠져있습니다.
딱히 다른곳에 재주가있는것도 아니어서 그나마 좋아하는 모바일게임에 손을 댔습니다.
모바일게임은 좋아하는데 요즘 나오는게임이 비슷비슷해서...(도탑이나 블레이드, 클래시오브클랜 같은 류??)
그렇게 유니티에 손을댄지 두달정도 됐네요.
이게 지금까지 해왔던거랑은 다르게 바로바로 화면으로 나오니 재미가 있습니다. 성취감도 쉽게 느껴지구요.
현재까지 맵이나 만들고 캐릭터가 움직이며 뛰고 점프하고 정도의 액션만 만들었는데 신세계네요.
회사에서 동료들에게도 전파하고 관심있는사람들을 불러모아 발표도 했습니다.
그냥 일이나 과제등하다가 코딩에대해 싫증이나 어려움을 만났을때 잠깐하기 좋을듯합니다.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