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동시에 출산한 지금까지 10개월 넘게 신랑이 관계를 요구하지않아요ㅡ워낙 연애때 서로 좋아했던지라 내가 힘들어서 맞춰주는건가 싶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하네요... 글구 오늘 첨으루 신랑 휴대폰을 봤는데 제가 모르는 이름이 있길래..그 왜 이상한 촉이 있잖아요? 제 폰에 저장했더니 카톡은 다른 여자사진과 이름이 뜹니다ㅡ 얼마전에 전화달란 메세지도 있고 그 외에는 지웠는지 일체 기록이 없습니다ㅡ 저는 지금 의외로 덤덤합니다 그냥 신랑을 믿어서 그런지..다만 왜 저장을 이딴식으로 해놨을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새벽에 글을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