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 덕분에
이번에 본의 아니게 자게를 떠나게 되었네요..
뭐 4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여러분들과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몇개월정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한시라도 이곳을 떠난다는게
아쉽네요 그동안 여기에 많은걸 퍼부었나봅니다 - 0-)ず"""""""
첨엔 별의 별 소릴 다 들었지요
젊은놈이 무슨 할 짓이 없어서 자게에 붙어있느냐
직장있는거 맞느냐 등등..
스타게시판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면서 .. 단지 온라인일 뿐일지라도
오프라인의 친구들 관계보다 못한것이 없었네요
그래서 이곳에 더욱 애정이 갔나봅니다..^^
흠; 작별인사를 거창하게 썻네요~_~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자게에 왜 이렇게 쏟아붓는지 가끔 저도 이해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 저랑 비슷한 증상을 앓는 분이 몇 계실겁니다-_-
그분들도 조심하시고..
담에 뵐때 저 아는척 안해주면 미워하겠음~
제 좌우명 비슷한 겁니다.
"사람은 다른사람에게서 잊혀졌을때 죽는거아.."
아참.. 허접한 음악방송..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가끔 들어올테니 들어오면 아는 척이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