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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자살..어떻게해야하죠?..
게시물ID : gomin_1473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iZ
추천 : 9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5 1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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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6주 예비엄마입니다.
임신중 폭력과외도 경제적상실에도 
나이가어려서 철이덜들어서 라며 자위하며
남편을감쌌습니다
형편이좋지않고 건강이좋지않아  하루에 한끼 먹는
날도 많았습니다 방세가없어 친정집에 와있는도중에도
노래빠와 욕설을해도 용서하며 지냈습니다
약 일주일전 먹을걸로 너무서러워 한밤중 울어버렸습니다
그 전에 사소한걸로다투어 저녁은차려주고 저는먹지않았는데 한마디도하지않아 더서러워 울었나봅니다
그뒤저희어머니께죄송하여 짐싸서나가라했습니다
그날 집에들어오고 저와얘기를했지만 다내잘못이라머
며칠연락도잘안되고 아예집을나가버렸습니다
임당과 중독증세가 있어 몸이너무안좋은 상태에서도
어르고달래여 집에들어오라했지만 저만잘못했다며 들어오지도않아 이혼하자했습니다. 이혼은안해줄것이며 서로생각만가지자하는데 심장이터져버릴거같았습니다 집에와서 얘기를 하자해도 거부하며 저희집을 무시했습니나
저희집에선 의식주제공과 생활비까지 지원해줬습니다
오늘 전화로얘기하던도중 친자확인까지나오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서운한거얘기한거 짐싸서나가라고한거 제잘못도있겠지요 7개월동안  먹고싶은거못먹고 사고친거갚느라 일이천원에벌벌떠며 그렇게살았습니다 지금 머릿속엔 자살생각밖에없고 그런데 모순적으론 애기가너무걱정되서 하루종일 자살과태아생존을검색하는 제가 너무미련스럽습니다 끈을 놓기가 너무어렵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뭐라도 먹어야하지만 들어가지도않습니다.. 그와중에 5kg나빠져있고..  많은걸 바라지않았습니다 그저 애기와 태담ㄴ한번해주고 아프면 신경써주길 바랬는데 제가 너무큰걸바라는 거였을까요 저의정신은 다무너진거같습니다 저는 얻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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