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랑 사귀기 직전 단계까지 갔었는데 전여친 아직 못잊었다고 다시 사귀기로 했다네요ㅎㅎㅎ
 
진짜 당시에 그 카톡 받고 너무 짜증났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가도 둘이 데이트하는 사진 보게되면 짜증이 확나네요 휴 

그때마다 나도 빨리 남자 만들어야지 하면서 소개팅 어플깔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요새 바빠서 그런가 연락 이어나가는것도 귀찮고 왜 연락하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외로움 엄청 타서 연락하는 사람 없이 절대 못사는 타입인데 요새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안생기네요

이런게 인태기라고 하는건가요?? 외로움 안타는건 좋긴한데 이러다 평생 연애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나는 왜 맨날 썸만타고 거기서 끝나는지.. 휴 푸념글 죄송합니다 그냥 어디든 제 심정 털어놓고 싶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