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좋다고 표현도 많이 하고 고백 비슷하게도 했지만 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고, 그 사람은 최근에 사귀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래서 신경 안 쓸려고, 마음 접으려고 애썼는데 그 사람이 제가 사는 지역으로 오게되면서 최근에 자주 보게됬어요... 그런데 볼 때마다 포기가 안되고 안타까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와 같이 있을 때 애인과 문자를 하며 즐거워 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 우울해져요. 그냥 이사람과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게 낫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