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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9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정
추천 : 0
조회수 : 32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3/29 22:00:17
따지면 전라도는 백제죠.
경상도는 신라.
서울은 고구려. 북한은 고구려본체.
예전에 저명한 역사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신라가 3국통일을 하고... 그 당시 중국의 압박이 들어올때쯤
신라는 망한 백제 고구려의 인재들을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답니다.
그들을 인재로 등용하고 그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했답니다.
그래도 같은 언어를 쓰는... 예. 같은 동포죠.
근데 또 잠시 새는데 일제시대때 1대 일본 총독은 그러려니 했는데...
2대 총독이 조선의 역사를 없애라고 지시를 내려서 조선의 책들 40만권 이상을 불태웠답니다.
그 2대 총독이 역사서를 다 없애버렸답니다. 개ㅅㄲ
또 여담이지만 우리 조상님들의 남벌이 제법 많았답니다. 왜놈새끼들이 하도 해적질을 해서 빈번하게 왜에가서 벌을 주고 왔답니다.
일본을 달리는 말 탄 조선의 장수들. 멋집니다.
근데 이런 자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제시대때 다 불탔으니까요...
다시 본론.
백제는 신라보다 고구려가 더 친하죠. 소서노부터해서요.
전라도 사람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씁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하고 북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호전적이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 맨날 3개 2개 쪼개면서 지금까지 온 역사보면 진짜 불같은 민족입니다.
조선만후기만 아니었으면 더 굉장했을텐데요.
조선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그땐 너무 유교적이고 약했어요.
이성계 이방원이 바란 조선은 그게 아니었을건데...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북한이 안쓰럽습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고구려의 후손인데 지금은 너무 맛이 갔네요.
그 호전성을 보존하는건 인정합니다.
독재가 너무 멀리 갔어요. 김정은 컨트롤 못합니다.
문재인은 이걸 잘 압니다.
또 신라인 경상도 출신이 통합을 이룰거 같습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지요. 문통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맞습니다.
몇십년이 걸릴일을 2년으로 압축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안쓰럽고 불쌍합니다.
주위에서에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근처에는 있습니다. 딱 두명.
김어준과 유시민입니다.
곧 부산이 세상의 끝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시간만이 알겠네요.
쓰다보니까 정리가 안되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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