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에게. 용서해 다오, 아들아! 네가 태어나지 못한것을~ 널 남겨두고 떠난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었다. 두려웠던건 장미였다. 용서해다오, 너와 놀아줄 수 없는 것을~ 내가 떠난 후 네가 태어났는지 모르겠다. 여전히 널 사랑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다오. 엄마에게 내 키스를 전해주렴. 그리고 더이상 내겐 화내지 말거라~ 증오는 좋지 않다."
이렇게 나오는데 아들이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건지...아니면 다른 누군가를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두려웠던건 장미였다" 이 말은 또 무슨뜻일까요? 존엄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인데 예전에 봤던걸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봤네요. 정말 멋진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