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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4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록
추천 : 2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0/01 20:04:56
제가 500일동안 사귄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가 첫사랑입니다;;;
그녀랑은 많이도 싸웠습니다 300일이후로는 거의 매일 싸웁니다;;..
거의다 제가 속이 좁아서 화내고 내여자친구는 빌고 이런식입니다.
화나면 욕도하고 많이 따지고 사사건건 개입하고 집착하고 지금 제가 고등학생이지만
해서는 안될그것까지 해버렸습니다 순결을 제가 뺏은거지요
근데 이사가더군요 멀리떨어진곳으로 동네에서 동네 그런 개념이 아니라
도시에서 도시로요 그래서 헤어지자했습니다.
매달리더군요 근데 매몰차게 깨지자 그랬죠 한동안 연락이 없더니만 메신저 쪽지가와서
저를 못잊겠다며 메신저 아이뒤도 지워달라그러더군요
싫다 라면서 해선안될 욕,,, 인신공격 등등 말을 심하게했습니다..
그리고 소식이 끊겼죠...
그리고 세달뒤에 저는 다시 여자친구들 사겼습니다 전여자친구에게 이제 애타는 그런마음도
다사라지고 없다고 생각해습니다.
근데 우연히 전에사귀던그녀 친구 세이홈피에 들어갔다가 그녀 사진이 보이더군요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사귈때도 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괴롭습니다.
기억이란게 차라리 없으면 좋겠는데..
사람을 잊을수 있는방법 없나요..??
저는 말이라도 다시 붙이고 싶습니다..
제가 오유 첨 생길때 중학생때 시작했으니깐 접속한 기간으로 따지면
원로네요 근데 올린글이 고작하나 ㅠ,ㅠ -_-
늘 보면서 느낀건데 오유분들이 매너가 진짜좋아요..
그래서 믿고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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