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유님들....

전올해대학에들어가지못한

20살청년입니다

솔직히 저는반에서 중간정도의성적을가지고잇는 학생이엇습니다

한 15등정도의성적을갖고잇엇죠

올해수능을보고

개판을쳣습니다

답안지가 밀렷거든요

저희어머니께서는 저보고쓰레기라고하시더군요

결국전 여러 전문대에 원서를 넣엇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이정도면합격하겟다라고

하시는곳에넣엇죠

하지만결국모두 불합격하고말앗습니다

추가모집에도원서를넣엇지만

물론 허황된꿈이라는걸 알고도넣엇지만

역시안되더군요

그때부터공황상태가되엇습니다

그러다가문득 직업학교라는곳을알게되엇습니다

엘림직업학교  폴리텍대학추가모집

여러곳면접을보러갓습니다

근데너무늦게알앗던탓인지

제가원하거나 부모님이생각하시는과와는다르게

전혀생소한과만남앗더군요

무슨보석을세공하는과더군요

물론부모님께서는반대하셧습니다

저는더이상 갈곳이없는걸알기에

설득해보려고 노력햇지만 너무나도완고하시더군요

물론 이제남은건 군대와 재수라는걸알고잇습니다

하지만 고3을겪는것은너무나도싫고

군대는정말 최후라고생각하고잇습니다

오유여러분 제게 희망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