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요새 고민이 생겼습니다.. 음..지금 비도많이 오고 천둥과 번개까지..; 꼭 저의 심정같네요....ㅋ 사실 제가 고민하고 있는건, 남녀간의 호칭때문이에요.. 한 일주일전에 버스안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분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거든요ㅎ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저와 나이차가 5살 납니다..제가 많아요...ㅋ 호칭정리에 대해 얘기를 해봤는데...'오빠'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고 하네요...ㅋ 친오빠가 있긴 한데, 친오빠 외에 다른 사람에게 오빠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낯설대요.. 그래서 지금은 서로 ~씨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음..좋은 호칭이 없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 호칭을 자연스레 제안하고, 익힐 수가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