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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1부 감상평
게시물ID : sisa_1129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4
조회수 : 1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4 08:39:18


ㅇ 금번 재보권 지방선거에 대한 뉴스공장의 토론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 패널들의 분석에 전반적으로 다 수긍하며, 동의 합니다.

  - 김어준의 미세한 부분에 대한 의견 동의 합니다.


ㅇ 특히 공감하는 부분

   - 구도에 의한 선거였다.

   - 창원,성산은 노회찬 의원 시절 기존 민중당을 포함한 진보단일화의 효과가 있었으나, 금번은 민중당과의 단일화 없이 한 선거라 고전한 부분이 있었다.

  -  통영, 고성은 기존 민주당이 잘해야 10%대 득표율을 가져가던 험지였는데, 금번에 30%대는 매우 선전했다.

     거기에는  양문석이라는 개인의 역량도 큰 몫을 차지했다.

  - 한국당은 겉으로는 말은 못해도 내부적으로, 금번 선거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 황교안의 축구장 난입건과 오세훈의 노회찬의원 폄훼 발언건은 선거에 영향을 주었다.

  - 대한애국당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몸값을 보여 주었다.


ㅇ 뉴스공장과는 다른 개인의견 (순전히 개인의견이며, 전 이방면 문외한 입니다)

    - 창원, 성산에서의 강기윤의 득표율 상승은 이전 선거에서 국민의 당이 가져갔던 부분을, 금번에 많이 흡수함으써 올라간 부분이 있다.

      여영국 후보는 민중당의 표를 합하면 49%로 이전 노회찬 의원 51%와 대동소이 합니다. 노회찬이라는 브랜드를 감안하면, 진보지역이라는

      구도가 작동했으며, 강기윤은 기존 40%에서 금번 48%상승은 지난번 국민의 당이 얻었던 부분을 많이 가져왔던 부분이라고 봅니다.

      황교안 효과는 창원에서 미미했다.

    - 통영, 고성에서의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 승리와 금번 국회의원 선거의 패배의 차이에 대해 언론과 뉴스공장에서는 이를 청와대 김의겸 사건이나,

      인사후보자의 낙마건에 의한 민심이반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달리 해석합니다,

      저는 금번 통영, 고성선거에서의 패배는 지방선거에서와는 달리 보수결집이 있었으며, 이는 갈수록 악화되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불만 표출이

     있어서라고 봅니다. 즉, 개인적으로 지난번 지방선거시에는 기대가 있어...투표 안하고 참던 분들이 금번 선거에서는 민생경제에 대한 불만으로 나온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이는 투표율이 많이 올라간 점에서 확인 됩니다. 현 민주당에서는 이 점을 눈여겨 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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